[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파생상품 전문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빗을 29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 19분 기준 코인베이스 주가는 5.75% 상승한 207.86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비트코인 거래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코인베이스는 데리빗과의 시너지가 기존의 파생상품 비즈니스 성장세를 보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렉 투사 코인베이스 기관 상품 부문 부사장은 “코인베이스는 이미 사상 최대 수준의 파생상품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데리빗은 이를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11만달러에 근접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리스크 자산 전반이 급락하면서 한때 7만50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10만달러에 근접하면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35% 이상 반등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이날 장종료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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