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라이브네이션엔터테인먼트(LY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설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18달러에서 13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3일(현지시간) 종가 114.73달러 대비 약 19.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24일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데이비드 카르노프스키 분석가는 라이브 네이션이 공연장 개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연장에 대한 투자가 팬 경험을 높이고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의사를 증가시켜 건강한 장기 수요를 창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의 2024년 자본지출 계획 6억5000만달러 중 75%가 공연장 개발에 할당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1시20분 라이브네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1.54% 상승한 11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