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아콜레이드(ACCD)가 실망스러운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28일(현지시간) 주가가 크게 급락했다.
이날 아콜레이드의 주가는 44% 급락해 3.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Guggenheim 애널리스트 잭 월리스는 아콜레이드의 목표 가격을 13달러에서 6달러로 낮추고,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월리스는 경영진이 연간 가이던스를 낮추는 것은 “ACCD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가이던스를 충족하거나 초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리 움직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콜레이드는 다음 분기 매출에 대한 가이던스를 4억 6,000만 달러에서 4억 7,500만 달러 사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FactSet에 따르면,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4억 8,000만 달러에서 5억 달러보다 낮고 월가 추정치인 4억 9,020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