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의 제주 사투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화과 여러해살이 외래 식물인 양미역취는 강한 번식력으로 고유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시켜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등 습지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외에도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국제보호종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제주 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