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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제1부부장이 전면에 나서며 불거졌던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위원장의 체중은 최근 8년간 매년 6~7kg 불어나 현재 140kg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에 지팡이를 짚었던 것은 발에 물혹이 생기는 족근관 증후군을 앓았기 때문으로 보고됐다.
김 위원장은 공장과 시골 등을 찾는 현장 지도 대신 회의를 통한 정책 지도 중심으로 통치 방식을 바꿨다. 올해 들어 김 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노동당 정책회의는 총 17회다. 지난 8년간 연평균 3회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었다. 현장은 김 제1부부장 등 핵심 측근이 대신 찾고 있다. 김 제1부부장은 지난 2개월간 코로나19와 수해 복구 등을 관장했으며 당대회 때 직책이 격상될 가능성이 크다. 하태경 의원은 “김 위원장이 체중이 많이 불긴 했으나 젊어서 비만이 건강상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현재는 무리없이 계단과 언덕을 오르내리는 정상 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내년쯤 대원수로 군 직책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후에 대원수로 추대됐으며 김일성 주석은 1992년에 ‘대원수’에 올랐다. 북한은 국방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성의 이름을 ‘국방성’으로 변경했으며 군단장급 지휘관의 40%인 20여 명을 50대 위주로 세대 교체했다. 국제 통용 명칭을 통한 정상국가 이미지 강조 및 충성서약을 이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을 두고 북한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했다. 김병기 의원은 “과거 북한이 미대선을 전후해 도발을 하곤 했으나 이번에는 특별한 징후가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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