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오전 장에서 하락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오전 10시42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83% 내린 1만7457.04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77% 하락한 2047.47, 나스닥 종합지수는 0.80% 내린 5025.07을 나타내고 있다.
제임스 메이어 타워브릿지 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오늘은 포트폴리오 조정이 이뤄지는 날”이라면서 “아마도 매수 보다는 매도가 더 긴급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들어 거래량은 올해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최대 관심은 S&P500 지수가 올해 상승률을 기록할 것인지 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