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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어는 관리자가 스마트 폰 및 태블릿 등의 모바일 장비를 웹 페이지를 통해 관리하도록 하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여기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관리를 수행하는 MAM(Mobile Application Management) 기능과 모바일 장비에 문서나 파일 배포 및 웹컨텐츠를 관리하는 MCM(Mobile Contents Management) 기능까지 하나로 묶어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기존의 구축형 MDM 솔루션은 묶음형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구매 등으로 이어지는 비용부담과 별도의 구축 기간이 필요했던 탓에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이 도입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어왔던 영역이다.
이수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인 ‘엠케어’ 서비스는 단 하나의 솔루션으로 스마트워크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하드웨어 도입이나 시스템 구축 기간 없이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수시스템 서한석 솔루션개발팀장은 “엠케어는 기존의 구축형 MDM 솔루션의 한계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극복하고, 보안솔루션이라는 용도에 스스로 갇혀버린 국내 MDM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클라우드 사업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엠케어의 활용가치 또한 폭넓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케어는 일본 MDM 솔루션 전문기업 어센트네트웍스사의 ‘모뎀(MoDeM)’을 국내 환경에 맞게 개선한 서비스다. ‘모뎀’은 일찍부터 클라우드형의 MDM 솔루션이 자리 잡은 일본에서 500여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