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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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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오 기자I 2013.07.25 07:01:07

“입주자에 매달 최대 170만원 생활비 드려요”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일단 살아보고 집을 살지 결정하는 분양 마케팅은 어느덧 흔한 판촉 전략이 됐다. 하지만 여기에다 거주기간 동안 생활비를 얹어준다고 하면 얘기가 약간 달라진다. 두산건설이 ‘신나는 전세?!’라는 이름으로 분양 중인 아파트에서는 입주자에게 실제로 현금을 지급해주고 있다.

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 지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특별분양하고 있다. 지난 5월 입주한 이 단지는 최고 59층 8개동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59~170㎡ 2700가구)다. 다리를 건너면 경의선 탄현역으로 바로 이어지는 초역세권 대단지로, 급행을 이용할 경우 서울 공덕역까지 약 20분대면 갈 수 있다.

단지 안팎으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 안에는 주민 전용 카페, 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등 커뮤니티시설과 세탁실, 무인 택배함 등이 있다. 단지와 탄현역 사이에는 연면적 6만8000여㎡ 규모의 상업시설 ‘위브더제니스스퀘어’가 자리잡고 있다.

두산건설은 이 아파트를 전례 없는 조건에 공급하고 있다. 분양대금의 22~25%만 납부하고 3년 간 살아본 뒤 최종 분양받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120㎡형은 2억원 안팎, 145㎡형은 2억원 중반대, 170㎡형은 3억원 선에 입주할 수 있다. 매매계약을 맺는 것이지만 입주자가 초기에 부담하는 비용은 전세 보증금 수준이다.

면적별로 입주 계약자에게 매달 30만~170만원 가량의 생활비가 지급된다. 주택 보유에 따른 보유세 등 기회비용을 보전해 주자는 취지다. 지원금은 중간층 기준으로 연간 120㎡형 400만원, 145㎡형 1000만원, 170㎡형 1800만원 가량이다. 계약자는 여기서 약 22%의 소득세를 뺀 금액을 실제로 손에 쥐게 된다.

계약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두산건설은 거주기간 3년 동안 공용관리비를 3.3㎡당 5000원까지 대신 내준다. 실거주자는 전기세와 수도세 등 개별 가구에 부과되는 관리비만 내면 된다. 단지 안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3년 동안 거주한 뒤 집을 사기로 했다면 업체가 시세를 고려해 제시한 가격에 분양을 받으면 된다. 원치 않을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계약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 1566-2700.

‘일산 위브더제니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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