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적용한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에서 엔진의 최대 추진력은 2500kN(킬로뉴턴)으로, 지난해 시험 대비 약 20~26%가량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이미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ICBM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엔진 출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탄두(MIRV) ICBM 개발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한다. 다탄두를 탑재할 경우 중량이 증가하는 만큼 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엔진은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ICBM ‘화성-20형’에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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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김 위원장은 국방과학원 장갑무기연구소에서 진행된 신형 주력전차의 능동방호체계 시험도 참관했다. 북한 매체는 다양한 방향에서 공격하는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등에 대해 “100% 방어 성능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전차에 대해 “현존하는 거의 모든 반탱크 수단을 무력화할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 견줄 만한 전차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특수부대 전투원들의 사격과 전투기술, 체력 등을 점검했다. 그는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려야 전투에서 피를 적게 흘린다”며 현대전 양상에 맞춘 훈련 혁신을 주문하고, 특수작전 역량 재편 방향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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