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급락 영향으로 관련주들이 일제히 밀리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 및 보관 관련 종목 전반도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CNBC에 따르면 시장이 한때 금리인하 기대에 베팅했지만 관련 기대가 되돌려지며 비트코인 낙폭이 확대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다시 9만달러 아래로 내려섰고,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스 주가는 7% 넘게 빠졌다. 이 영향이 관련주 전반으로 번지며 로빈후드마켓(HOOD)과 코인베이스(COIN), 서클인터넷(CRCL)그룹이 모두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불확실성 속에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재부각됐다”는 분석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 방향성이 당분간 암호화폐 관련주 흐름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이날 오후1시1분 로빈후드는 전일대비 8.41% 급락한 108.2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는 5.34% 밀린 243.56달러를 기록중이며 스테이블코인 기반 사업을 운영하는 서클인터넷그룹 역시 같은시각 3.96% 내린 66.96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