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병원 안내 서비스’ 점검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도앱 통해
‘문 여는 병·의원’, ‘응급실 운영기관’ 안내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9월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와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 동안 제공될 ‘병원 안내 서비스’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네이버에서는 유봉석 정책/RM 대표와, 카카오에서는 정신아 대표와 만나 추석 연휴 동안의 ‘문 여는 병·의원 안내’와 ‘응급실 운영기관 안내’ 서비스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지난 13일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방문한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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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네이버, 카카오와 협업하여 대국민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중앙응급의료센터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정보와 응급실 운영기관 정보를 제공받아, 각자의 지도앱(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 해당 기관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지도앱의 메인화면 상단에 위치한 ‘명절진료’와 ‘응급진료’ 탭을 클릭하여, 내 주변의 ‘추석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 및 ‘응급실 운영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명절진료’ 탭에서는 해당 일자에 문을 여는 병·의원을 조회하고, 개별 병원 안내 페이지에서 상세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5일간(9월 14일 ~ 18일) 제공된다. ‘응급진료’ 탭에서는 전국의 응급실 운영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9월 13일부터 제공되며 응급의료 안정화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 지난 13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추석연휴 지도앱을 이용한 병원 안내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는 강도현 차관. 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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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제2차관은 “유관 부처와 기관, 민간 기업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국민들이 친숙한 지도앱을 통해 비상 진료 병·의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문 여는 병·의원을 몰라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추석연휴 기간 카카오 지도앱을 이용한 병원 안내시스템을 점검한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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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방문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추석연휴 지도앱을 통한 병원 안내 서비스 점검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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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관계자들과 추석연휴 네이버 지도 앱을 이용한 의료서비스 정보 제공에 대해 논의 중인 강도현 차관. 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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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와 추석연휴 지도앱을 통한 병원 안내 서비스 점검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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