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알래스카 항공(ALK)이 3분기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항공은 전일대비 1.85% 오른 40.2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알래스카 항공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15달러에서 2.25달러 사이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전망인 주당 1.60달러 이하에서 크게 상향 조정된 수치다.
월가에선 이번 EPS 가이던스 상향조정에 대해 8~9월 강력한 여름 수요에 따른 매출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