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반도체칩 설계 기업 엔비디아(NVDA) 주가는 6일(현지시간)에도 지난주 실적발표 이후 지속돼온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4.09% 하락한 102.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6거래일 중 4차례 하락했으며 이번주 특히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이번주들어 14.4%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2일로 끝난 주에 기록된 16.1% 하락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폭이다.
조던 클라인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칩 섹터는 전반적으로 향후 몇 주 동안 더 나은 연착륙 거시 데이터가 쏟아지지 않는 한 최상의 경우라도 진흙 속에 갇힌 듯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칩 섹터의 주가가 단기 상승이 있기 전 먼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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