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리쉐이프 라이프사이언시스(RSLS)가 12일(현지 시각) 비만 치료기기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리쉐이프 라이프사이언시스는 랩 밴드 2.0 플렉스 치료기(랩 밴드 제품의 변형 형태)에 대해 시판 전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만약 의료기기의 안전성이나 효과에 영향이 있다면 회사 측은 ‘PMA 보완’에 나서야 한다. 리쉐이프 라이프사이언시스는 이 새로운 비만 치료기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더 큰 음식 조갂이 쉽게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쉐이프 라이프사이언시스의 주가는 55% 급등해 39센트 선에서 거래 중이다.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