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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명장은 지난 50여년간 고려청자의 전통을 보존·전승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2년 대한민국 명장 제349호로 선정된 인사다. 그의 작품은 21세기형 청자를 탄생 시킨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현재 달라이라마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컬렉션에 그의 작품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도훈 박사는 “뉴욕에서 천년의 역사를 담은 21세기 고려청자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뉴요커들에게 한국 문화의 정수를 보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