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12일) 오전 10시 40분쯤 국민의힘 당사 5층 대통령 후보실에서 미국 방한단을 접견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같은날 국내 OTT 플랫폼 기업을 방문한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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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윤 후보는 미국 방한단인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미연방 상원의원,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난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안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왓챠(WATCHA)’ 본사를 방문한다. 안 후보 측은 “국내 OTT시장을 선도하는 왓챠 기업 본사를 방문해 박태훈 대표와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및 정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를 방문해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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