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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대상]'힐스테이트 당진' 지역 최대 브랜드타운 형성

권소현 기자I 2018.11.23 04:30:0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브랜드대상 수상
1차 915가구와 2차 1617가구 합쳐서 2532가구
커뮤니티시설도 당진시 최대 규모

현대건설이 지어 올해 3월 입주한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현대건설]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는 당진의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이데일리 건설산대상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17개동 총 1617가구로 당진시 최대 단지로 올해 3월 입주했다.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2532가구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가구수 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당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4000여㎥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클럽하우스, 락커룸, 샤워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남녀독서실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시설이 들어섰다. 106동 하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가구도 마련됐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잔디마당을 조성했고,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 녹지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단지 외곽선을 따라 약 900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도 조성했다.

어린이놀이터의 경우 체험놀이터, 교통안전놀이터 등의 테마를 부여해 자녀들이 놀이를 통해 교육이 가능하도록 꾸몄으며 잔디광장과 체험놀이터에는 부모들이 차를 마시면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티하우스도 마련했다.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쿨버스나 학원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조성했고, 당진시 최초로 단지 내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보육시설을 만들었다. 또 당진시 아파트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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