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5일 이 같은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디지털, 글로벌 전담조직인 DT(디지털 전환) 부문에 적용된다. 이 조직은 회사의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부문급 조직으로 산하에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신기술을 연구하는 AI연구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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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책임자에게 바로 전달되고, 빠른 의사결정과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서”라며 “총 직원 2600명(지점 포함) 가운데 280여명(11%)이 DT부문에 있다”고 말했다.
유연근무시간제도 도입한다. 일률적인 점심시간을 폐지하고, 본인이 정한 1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부득이 하게 전일 야간근무를 한 경우에는 충분한 재충전을 위해 다음날은 10시까지 자유로운 출근 시간이 보장된다.
이와 함께 근무 복장의 경우에도 당일의 업무 내용이나, 외부 미팅 스케줄 등에 따라 완전 자율화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이미 지난 해부터 ‘노타이’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근무복장 변경으로 ‘비즈니스 캐쥬얼’이나, 업무에 필요한 자율 복장도 가능해진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글로벌 ICT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은 조직문화 혁신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며 “DT부문의 실험 성과를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디지털 DNA를 이식, 확대해 스타트업(신생 벤처) 조직문화를 갖춘 디지털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