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하철 1~4호선 수유실 위치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세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한정선 기자I 2016.02.26 0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승객이 수유실이 설치된 역을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지하철안전지킴이 앱에 수유실 안내 기능을 추가해 27일부터 서비스 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유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수도권 전 노선에서 수유실이 설치되어 있는 역이 표시된다. 수도권에 있는 전체 지하철역 중 수유실이 설치되어 있는 역은 총 274개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올해 하반기에서는 iOS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인 아이폰 등에서도 시민안전지킴이 앱을 볼 수 있다.

지하철안전지킴이 앱은 지난해 1월 지하철 1~4호선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불편한 점이 있거나 응급환자, 성추행 등 도움이 필요할 때에 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앱을 통해 승객이 탑승한 전동차의 위치(탑승열차, 탑승 칸)파악이 가능하고 해당 정보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하철보안관과 경찰에 즉시 통보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하철안전지킴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하철안전지킴이 앱 실행 모습[제공=서울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