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는 전 세계 1천여개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장비 제조사의 연합체인 GSMA가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분야 전시회다. 올해는 1800여 기업, 7만50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이들은 행사기간 글로벌 사업 협력 추진과 함께 전시에 참가해 회사의 선도적 기술을 직접 홍보한다. 또 전 세계 ICT 트렌드를 파악하는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SK텔레콤은 “행사 기간 세계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사업을 제휴하고 계약, 협력 등을 체결하는 데 있어 전문지식을 갖춘 석박사 실무자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들을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최고 인재들이 MWC에서 우리나라 ICT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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