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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

정병준 기자I 2011.10.03 09:00:00

한달 내 고객 불만시 다른 차종으로 교환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시 신차로 교환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위한 신개념 품질 보장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의 하이브리드 품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보장 서비스는 차종교환, 신차교환,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최대 보증 서비스,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쏘나타 하이브리드 만의 특화 서비스다.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10~12월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법인 및 영업용 제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최초 등록 후 30일 및 500~2000km이내 주행 중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쏘나타를 포함, i40, 그랜저, 싼타페, 베라크루즈로 교환할 수 있다.

단 교환 시 차량간 차액은 환급되거나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차량 개조 및 튜닝으로 재판매가 어려운 경우, 계약자와 등록명의가 다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차교환은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차대차 사고)로 수리비가 차량 가격의 30% 이상 발생하고, 타인 과실이 50% 이상인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이 직접 하이브리드 성능을 체험하고 불만족 시 교환할 수 있는 만큼,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고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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