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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인치대 갤럭시탭 내놓는다

서영지 기자I 2011.08.16 07:07:32

다음 달 `IFA`서 공개 예정
"정확한 크기는 마지막에 정해질 것"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현재 개발 중인 7인치대 후속 태블릿PC를 이르면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릴 유럽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7인치대 갤럭시탭은 이미 나와 있는 7인치와 10.1인치, 다음 달 IFA에서 선보일 8.9인치에 이은 4번째 제품이다.

다만, 정확한 크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SK텔레콤과 미국 보다폰 등 이동통신사업자가 원하는 크기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계가 바뀌지 않기 때문에 크기를 조절하는 건 큰 문제가 아니다"라며 "크기는 마지막에도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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