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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 GDI 시승기, SNS로 확인"

이창균 기자I 2011.03.27 09:00:00

소셜 시승단 발대식 개최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신형 스포티지R 출시에 맞춰 고객들이 엔진 동력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승단은 총 40명이 4명씩 10개팀으로 나뉘어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을 타보고 팀별, 개인별로 시승 미션을 진행한다. 이들은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승기를 게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포티지R 제품 소개, 유명 자동차 블로거의 시승기 작성법 강연, 터보 GDI 엔진 운전법 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를 신차 시승과 접목해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을 널리 알리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 GDI는 가솔린 세타 II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61마력에 최대토크 37.2kg·m, 연비 11.2km/ℓ의 성능을 보인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VSM(차세대 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전복감지 기능을 갖춘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이밖에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스 컨트롤,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LED 보조 제동등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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