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C)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에도 하락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37분 현재 씨티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4.61%(6.48달러) 하락한 134.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은 2분기 매출이 247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37억4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3.15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2.74달러를 웃돌았다.
전반적인 실적은 좋았지만 세부적인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아쉬운 성적을 내면서 투자자들은 실망하는 분위기다.
특히 주식 부문 매출이 전년비 5% 증가한 10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20% 급증한 JP모간 등과 비교할 때 아쉬웠다는 평가다.
인수합병(M&A) 부문에서도 대형 은행 중 유일하게 2분기 자문 수수료 매출이 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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