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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벤처글로벌, 렙솔 LNG 분쟁 ‘중재 승소’…법적 리스크 완화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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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1.23 03:29:5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기업 벤처글로벌(VG)이 고객사 렙솔(REPYY)과의 계약 위반 중재 소송에서 승소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1시23분 벤처글로벌 주가는 전일대비 5.91% 오른 9.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국제 중재 재판소는 렙솔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하고 벤처 글로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렙솔은 벤처 글로벌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등한 가스 가격을 이용하기 위해 상업 운전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현물 시장에 물량을 판매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회사가 “합리적이고 신중한 운영자”로 행동했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장기 공급 계약을 성실히 이행해왔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10월 BP와의 분쟁에서 패소한 이후 제기됐던 법적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셸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얽힌 소송전 속에서 이번 승소가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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