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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표

오늘 사상 첫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박태진 기자I 2025.03.05 05:00:00

중앙선관위 감독하에 534개 투표소서 진행
오후 5시 투표 마감…1101명 이사장 선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전국 534개 투표소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선출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새마을금고 IT센터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로 무투표당선을 포함해 1101명의 금고 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의 경우 회원의 투표로 직접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구·시·군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해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하며 어느 란에도 기표를 하지 않은 경우, 2란에 걸쳐서 기표를 하거나 2 이상의 란에 기표를 한 경우 등에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이사장 선거는 그간 대의원을 통한 ‘간선제’ 방식으로 이뤄져왔다. 그러다 보니 이사장 후보가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부정 비리가 잇따랐고, ‘이사장 선거=돈 선거’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국회는 2021년 새마을금고법을 개정해 중앙회장과 이사장을 회원이 직접 뽑도록 하고, 선거의 운영과 감독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도록 했다. 4년 임기의 이사장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지는 것은 법 개정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에서 평균 자산 2000억원 이상인 지점의 회원들이 직접 동시에 이사장을 뽑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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