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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이 오는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新 중동 붐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정상 경제외교는 에너지 안보를 넘어 ‘신(新) 중동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한·중동 정상 경제외교, 장관급 경제협력, 소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총 874억달러 규모로 143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세미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중동 정상외교 성과 및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하고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갤럭시 코퍼레이션 등 기업의 성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학계 전문가의 중동 정세 변화 분석과 향후 한·중동 경제협력 전략이 논의된다.
세미나에는 주최자인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우리 국민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렸다”며, “중동 외교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고 전했다.
그는 “우리 기업들의 중동 진출 활성화와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예산 지원과 법제도 개선 등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