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 승진인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하나투어가 1일부로 상무보 이상 13명 임원을 임명하는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하나투어가 임원 포함 100명이 넘는 임직원의 승진인사가 포함된 인사를 단행한 건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영업본부 총괄인 류양길 상무(B)는 상무(A)로, IT본부 김태권 상무보는 상무(B), 김재욱 부장 외 10명은 상무보로 승진했다. 하나투어는 임직원 124명에 대해서도 1일부로 승진 인사 발령을 냈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

▶영업본부 류양길(상무A) ▶IT본부 김태권(상무B) ▶미주·남태평양사업부 김재욱 ▶인사부 박철 ▶재무관리부 백주고 ▶호남영업부 신태균 ▶동남아2사업부 이영림 ▶CRM부 차인호 ▶그룹항공운영부 최현정 ▶그룹항공공급부 허륜 ▶개별항공공급발권4팀 김도희 ▶영업지원팀 서민구 ▶일본항공공급팀 안준호 (이상 상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