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통통새우 쉬림프카츠’ 출시

백주아 기자I 2022.02.17 06:56:03

새우로 프리미엄 카츠 메뉴 다양화
일본식 카츠처럼 7㎜ 습식 빵가루 사용
초벌로 튀긴 후 오븐에 구워 바삭함 극대화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풀무원(017810)식품은 새우를 통째로 넣고 습식 빵가루로 전문점 스타일의 겉바속촉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카츠(일본식 가스)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 제품 단면을 잘랐을 때 붉은빛의 도톰한 통새우 살이 그대로 보여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다. (사진=풀무원)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전문점 스타일의 새우가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카츠 제품이다. 최근 홈쿡 트렌드에 힘입어 가정간편식(HMR) 돈가스 구매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은 소비자의 메뉴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330g 기준 9480원이다.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통통한 새우의 식감과 바삭함이 특징인 제품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큼직한 새우를 통째로 넣어 새우 특유의 통통한 식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단면을 잘랐을 때 붉은빛의 도톰한 통새우 살이 그대로 보여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풀무원식품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 큼직한 통새우의 풍부한 식감으로 가정에서 새우버거 패티로 활용해도 좋다. (사진=풀무원)
튀김옷은 가정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7㎜ 굵기의 큼지막한 습식 빵가루로 만들어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스타일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습식 빵가루를 꾹꾹 눌러 붙인 후 기름에 초벌로 한 번 튀기고 오븐에서 다시 한차례 구워내 눅눅함 없는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렸다. 가정에서 조리 시에도 기름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약 13분 조리하면 전문점에서 맛보는 갓 튀긴 듯한 새우가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박정욱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PM은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메뉴 다양화에 대한 니즈와 함께 다양한 가스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큼직한 통새우 살의 고소하고 풍부한 식감과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냉동 가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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