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11년 이지바이오와 마니커 간 M&A다. 마니커의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는 거래에서 마니커의 부당한 자산유출을 회수하고, 과거 경영진의 법적 책임 추궁을 통해 회사의 손실을 보전하고 나아가 이전 주주를 상대로 약 54억 원에 달하는 단기매매차익을 회사에 반환하게 해 거래종결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2019년 바이오제네틱스 컨소시엄의 경남제약 인수과정에서 종합 자문을 시작으로 가부동수 의장결정 정관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어 ‘황금낙하산’ 규정에 의해 임기 중 해임된 임원에게 퇴직금 등 100억 원이 유출될 위기를 막아내는 등 인수 이후 회사의 경영정상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아울러 코스닥 상장사 크로바하이텍과 폴루스바이오팜 등 경영권 분쟁 및 위기에 처한 기업에 있어 경영권 분쟁 해결, 자금 유출 등 형사법적 분쟁, 회생절차 진행, 상장폐지이의 절차에 의한 상장폐지 위기극복 등 기업존속을 위한 종합 자문업무도 맡았다.
최근에는 가수 비(정지훈)와 김태희가 대표이사로 있는 법인이 매입한 920억 원 상당의 서초동 빌딩 등 임대사업 양수도 업무와 관련해 매도인을 대리해 매각주간사로서 1년 여에 걸친 종합적인 컨설팅 및 자문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