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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예산]정우택 "청개구리 정책 못막은 한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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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I 2017.12.06 01:14:10

최선의 노력했고 최대한 결과 얻었다
법인세 인상 표결 참여해 부결됐더라도 더 나쁜 영향 올 수도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6일 “한국당으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했고, 최대한의 결과를 얻어냈다”면서도 “미국의 법인세 인하 등 세계 추세와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의 청개구리 정책을 막지 못했다는 제 1야당으로서의 한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를 계기로 한국당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법인세 표결에 참석했다면 가결을 막을 수도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제 1야당으로서 의총과정에서 어떤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기다려주지 못하고 연 국회의장의 실책 ”이라며 “다만 법인세 수정안이 부결됐다고 하고 뒤늦게 저쪽에서 인력을 보강해 원안 표결에 부쳐졌다면 더 나쁜 영향이 올 수도 있었다”고 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9시께 본회의 속개를 결정했지만, 한시간이 다 돼도록 한국당 의원들이 입장하지 않자 본회의를 속개해 법인세 인상안을 표결해 가결시켰다.

한국당 없이 본회의를 속개한 데 대해 추후 상임위 등 활동에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의원들 반응이 하루이틀 지나면 나올 것”이라며 “다만 제가 먼저 선동적 입장에서 국회 운영에 차질을 빚도록 앞장서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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