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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을 삼성 디지털 시티 안에 있는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에 초청해 견학과 함께 임직원들의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10월 한 달간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자매 결연을 맺은 포천군 비둘기낭마을과 이곡리마을, 괴산군 사오랑마을 등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을 돕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 지난 18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인 ‘삼성 드림락(樂)서’를 개최했다.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합창 경연대회인 ‘희망소리 합창대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1995년부터 시작된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전 세계 26개국 16만명의 삼성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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