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악그룹 연희컴퍼니유희가 오는 22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유희노리’를 올린다. 서울시 국악 활성화사업 ‘만판 풍류 서울’의 우수국악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연희컴퍼니 유희’는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는 젊은 연희그룹이다. 대표 레퍼토리로는 축제를 벌이는 원시인들을 연상케 하는 ‘고인돌’, 오박장단을 속도감있게 연주하는 ‘비온다’, 마당극 고유의 원형 진법을 깬 ‘원푸리’ 등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희노리’는 전통연희를 대중예술로 되돌려 놓고자 만든 작품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에 대한 고찰로 기존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인다. 070-8732-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