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0부스로 꾸려지는 넥슨관은 360도 영상관을 구현한 ‘미디어 갤러리’, 개발자 발표와 관람객 이벤트 중심의 오픈형 무대 ‘슈퍼스테이지’, 모바일게임 시연이 가능한 ‘모바일스팟’ 총 3개의 독립 공간으로 구분된다.
넥슨이 이번 지스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게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다. 전작이 성공한 게임들이라 이들 후속작이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을 바탕으로 네오플이 개발하는 FPS게임 ‘공각기동대 온라인’과 띵소프트의 카툰 렌더링 MMORPG ‘페리아 연대기’도 공개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공각기동대 온라인의 모습이 영상으로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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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태곤 엔도어즈 사단에서 15년만에 선보이는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광개토태왕’과 인기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을 기반으로 한 액션RPG ‘영웅의 군단: 레이드는 시연 버전으로 공개된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자회사인 넥슨M이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도미네이션즈‘는 영상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이와 함께 나딕게임즈의 액션 RPG ’클로저스‘,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매력적인 엔진스튜디오의 신감각 학원 RPG ’아르피엘‘, 액션과 MMO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KOG의 키보드액션 MMORPG ’아이마‘도 부산 지스타 2014 현장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창립이래 가장 많은 신작이 출시되는 내년을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들을 이번 지스타에서 펼쳐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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