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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는 지난 9월 20일 ‘푸른 자연을 만드는 지구마을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바 있다.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회화작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심미성, 래핑 적합성을 고려해 총 5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윤서희(인천 은봉초6), 윤서진(인천 은봉초2) 어린이의 ‘춤추는 지구’ 작품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이 지구를 둘러싼 다양한 인종이 손을 맞잡은 모습을 통해 주제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으며 여러 나라의 국기를 창의적으로 배치하는 콜라주 기법 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2등상은 다양한 동물과 사람들이 나무 위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을 그린 ‘나무야 사랑해’(김민주, 김민재 군포 능내초2)를 비롯한 3개 작품이, 3등상은 어린이들이 지구를 청소하는 모습을 그린 ‘지구 대청소’(백승아, 최지훈 일신초1)등 6개 작품이 차지했다.
한편 1등 수상작 ‘춤추는 지구’는 대한항공(003490)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인천~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세계 하늘길을 누비게 된다.
1등을 수상한 윤서희, 윤서진 어린이와 가족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는다. 2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 후 어린이와 동반 학부모들은 대한항공 본사 및 운항훈련원을 둘러봤으며 대한항공은 참가학생들에게 본인의 작품으로 도안한 티셔츠와 기념우표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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