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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GS건설, ‘DMC가재울4구역’

양희동 기자I 2013.07.25 07:01:06

경의선 가좌역 5분 거리…자사고 등 학군 우수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SK건설·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3층, 61개동에 총 4300가구(전용면적 59~175㎡)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1550가구로 ▲59㎡형 50가구 ▲84㎡형 1100가구 ▲120㎡형 171가구 ▲121㎡형 129가구 ▲152㎡형 56가구 ▲175㎡형 4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84㎡형 기준으로 3.3㎡당 1500만원대로 2009년 인근에 분양했던 단지보다 저렴하다.

아파트가 들어설 가재울뉴타운은 이미 4100여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방송사 등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DMC가 단지 인근에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교통 입지도 좋다. 대중교통과 인접 도로망 등의 모든 여건을 두루 갖췄다.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DMC역도 가깝다. 인접한 수색로와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외곽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연가·북가좌초등학교와 가재울 중·고교, 연희중, 명지고 등이 있다. 서대문구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인 이대부고 역시 통학권이다. 이밖에도 가재울뉴타운 내에 5개 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으로는 홍제천이 지나고 인근에 불광천 및 백련산, 매봉산 등 녹지가 풍부하다. 홈플러스월드컵점과 CGV 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는 단지 내 2곳에 별동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에는 뉴타운 내 최초로 수영장이 들어선다. 실내 골프 연습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어린이 전용 도서관 등도 갖춰진다. 이밖에 전자경비 시스템 구축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설치로 입주민들이 24시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계약금은 2번에 걸쳐 계약 때 1000만원을 내고 한달 후 계약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2-303-8114.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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