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일시 지급 방식을 선택한 이들 8명(여성 1명 포함)이 받게 될 당첨금은 세금을 제외하고 1인당 1550만달러. 지난 22일 달러/원 환율 종가 974.7원을 적용할 경우 한화로 151억원에 이른다.
베트남 출신의 이민자 출신인 쾅 다오(56)는 복권 당첨 사실이 알려진 후 "미국은 대단한 나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9년 내전을 피해 콩고를 탈출한 알렌 마부수(26)는 공장을 그만둔 뒤 경영학 공부를 위해 학교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신인 47살의 공장감독관인 마이크 터프스트라는 "당첨금으로 뭘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면서 "모든 사람은 섬이나 비행기를 사는 꿈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종전 미국 복권 최고 당첨금액은 2000년의 3억6300만달러였다.
파워볼 복권은 워싱턴 DC를 포함해 미국내 28개주에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