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 집중 유세…용산·영등포·홍대 찾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친다.

그는 용산역 광장에 이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마포구 홍대 인근 KT&G 상당마당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그동안 영호남 등 지역 유세에 집중했던 이 후보가 본격적으로 서울 중심부 유세에 나서며 수도권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