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리비안, 관세부담 완화위해 대규모 투자…주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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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5.06 04:06:4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기차 기업 라비안(RIVN)이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리비안은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 지역에 위치한 자사 공장 부근에 공급업체 단지 조성을 위해 1억2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관세 영향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부품 공급업체들을 생산시설 근거리로 유지하기 위함이다.

리비안이 생산공장 인근에 공급업체 단지를 구축하게 되면 관세부담 뿐만 아니라 운송과 물류, 보관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월가는 예상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향후 2년간 수백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중 100명 가량은 리비안이 직접 고용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의 RJ 스캐린지 CEO는 “해당 공급업체 단지 조성은 2026년 미국 일리노이 공장의 생산량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며 “해당 공장에서는 기존의 R1 모델과 사업용 밴 외에도 R2모델 생산도 계획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도 리비안 주가는 장 내내 2% 가까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4분 리비안 주가는 전일대비 1.94% 하락한 13.5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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