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서비스타이탄(TTAN)은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오후 2시 기준 서비스타이탄의 주가는 전일대비 43% 급등한 10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TTAN’이라는 티커로 거래되는 서비스타이탄은 공모가가 주당 71달러에 형성됐다.
당초 초기 예상된 가격 범위는 52달러~57달러였지만, 시장이 신규 상장 주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예상된 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타이탄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880만주를 매각해 총 6억2480만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