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제프리스는 에너지 기업 캘리포니아 리소스(CRC)가 석유 개발과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설정하고 목표가를 6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3일(현지시간) 종가 52.58달러 대비 약 21.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24일 팁랭크스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스탠디시 분석가는 캘리포니아 리소스가 석유 개발 사업을 통해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탄소 포집 및 저장(CCS)과 전력 분야에서도 에너지 전환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내 석유 및 가스 허가 문제와 사업 전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리소스가 신규 시추 허가 없이도 생산 감소를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어 밸류에이션 상승의 잠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1시5분 캘리포니아리소시스 주가는 전일대비 1.29% 상승한 53.26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