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테슬라(TSLA)는 22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5% 넘게 급등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4월에 40% 이상 하락하고 주당 140달러에 가깝게 하락한 후, 다시 회복해 2분기 실적보고를 앞두고 연초 이래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는 2분기 차량 인도가 큰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이에 트럼프는 전반적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해 이전보다 긍정적인 의견으로 대응했다.
또 머스크는 이날 “내년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산될 것”이라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