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르세라핌 등 하이브 아티스트 5팀 사진 전시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TV와 포터블 스크린으로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소속 아티스트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 참가한다.
|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 중인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소속 아티스트 초상 사진 전시회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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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이브 인사이트 삼성(HYBE INSIGHT SAMSEONG)’에서 열리는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85형부터 55형까지 총 7대의 더 프레임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으로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아티스트 5팀, 총 37명의 초상 사진을 전시한다.
총 2층 규모의 전시회는 사진 촬영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꾸몄다. 초상 사진 외에 아티스트들이 착용했던 의상과 세트, 소품들도 전시한다.
전시에 활용되는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제품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각도로 빛을 분산시켜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Matt Display)’를 적용해 섬세하면서도 실제 작품과 같은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면이나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전원을 켜면 화면의 수평과 초점, 상하좌우 화면 비율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맞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 중인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소속 아티스트 초상 사진 전시회 ‘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에서 삼성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활용한 디지털 사진 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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