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애(가장 사랑하는) 버거’로 꼽히는 데에는 제품력뿐 아니라 고객들의 요구에 대한 맥도날드의 꾸준한 응답도 한몫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돌아온 점심시간 할인 혜택 플랫폼 ‘맥런치’(McLunc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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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맥런치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이유는 저렴한 가격 경쟁력뿐만이 아니다. 맥도날드가 ‘고객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가장 인기가 많은 세트 메뉴들로 맥런치 라인업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판매량과 재구매율이 높은 대표 인기 메뉴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등을 포함시켰다.
맥도날드는 맥런치를 부활시킨 후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는 등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4000원대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더블 불고기 버거’와 13년 만에 재출시한 필레 오 피쉬에 치즈와 패티를 추가한 ‘더블 필레 오 피쉬’를 맥런치 메뉴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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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더욱 풍성해진 맥런치 라인업을 통해 누구나 할인된 가격으로 든든한 점심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일상 속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맥런치 세트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점심 시간의 행복을 즐길 수 있는 맥런치 메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