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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핼러윈 데이가 되면 외국인들과 젊은 세대의 시민이 여러 캐릭터로 분장하고 이태원이나 강남·홍대 등 번화가를 돌아다니면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올해는 ‘위드 코로나’ 직전 부푼 기대감에 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방역당국에 따르면 식당·카페·노래방·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규제는 내달 1일 저녁부터 해제되면서 ‘핼러윈 밤샘 파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난 27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유흥시설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서울시 식품정책과·민생사법경찰단·서울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법무부 등 총 12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하며, 인파가 북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과 강남, 홍대 주변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들은 △출입자 명부 관리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테이블 간 거리두기 △춤추기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 점검하고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 파티 등을 통해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업소·클럽·주점·바 등에 단속 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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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도 위드 코로나 직전 최후 고비라고 할 수 있는 핼러윈 데이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섣부른 기대감에 들뜬 일부 젊은 층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이나 인파가 몰리며 방역수칙이 무너지기 쉬운 파티룸·주점, 유흥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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