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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서 한식 홍보행사

김형욱 기자I 2018.10.06 06:00:00

오피니언 리더 초청 김경미 쉐프 쿠킹 클래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한식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호텔에서 연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2018’ 행사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 aT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인도네시아에 한식을 알리고자 현지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지난달 25일 자카르타 웨스틴호텔에서‘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2018’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aT는 정치인, 학자, 연예인, 인기 유튜버 등 현지 오피니언 리더 50여명을 초청해 ‘한식 연구소 맛과 멋’ 대표인 김경미 쉐프 초청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20m 김밥 말기 행사도 펼쳤다. 행사장에는 국내 식품기업 다섯 곳이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인삼 등 농·식품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농식품 수출 유망 품목을 전시했다.

현지 방송사 트랜스7은 이날 행사를 인기 음식 프로그램 ‘마깐 버르사마’(같이 먹자는 뜻) 한식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6일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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