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11월 20~24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540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강동구 길동 ‘e편한세상 강동에코포레’ 등 4087가구, 지방에서는 강원 강릉 송정동 ‘강릉송정 신원아침도시’ 등 131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새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하는 곳은 5개 단지이며, 23개 단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2일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신길뉴타운 9구역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에 전용 39~114㎡형 1476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가깝고 신안산선, 신림선 경전철 등이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우신초, 대영초·중·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3일 신원종합개발은 강원 강릉시 송정동 1028번지 일대에서 ‘강릉송정 신원아침도시’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8개 동에 전용 75~109㎡형 477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남대천, 강릉항, 안목해변이 가깝고 공항대교 접근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동명초, 강릉오성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4일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8블록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전주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전용 59~84㎡형 82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에코시티는 옛 35사단 부지를 개발한 생태도시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동부대로와 전라선 전주역 접근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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