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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19일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총 투표인수 1132명 중 725표를 얻었고, 삼성물산은 402표를 얻었다. 기권 및 무효는 5표로 집계됐다.
무지개 아파트는 용적률 299.85%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공사비만 3779억원이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은 올해 27개 단지에 걸쳐 총 8조 180억원을 수주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실적(2조 2250억원)보다 무려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100%의 수주율을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분양 사업성을 판단해 수주한 결과 8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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