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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美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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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15.10.16 02:57:19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유럽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됐지만 투자자들은 일련의 기업실적에 주목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대비 1.5% 상승한 360.99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10% 상승한 6338.6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1.50% 오른 1만64.80,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44% 상승한 4675.29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면서 즉각적인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 하락했으며,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도 3개월 연속 마이너스(-)10을 밑돌며 경기위축을 시사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76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1% 가량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영국 명품업체 버버리가 올 상반기 매출 부진 소식에 8% 넘게 밀렸다. 버버리는 특히 중국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 명품시장 환경이 점차 도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유럽연합(EU)에서 디젤엔진 차량 850만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에 3.6% 하락했다. 유니레버는 3분기 실적 호조로 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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