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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大賞] 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박종오 기자I 2013.11.20 07:00:00

카페·연회장·그룹 과외실..정 넘치는 ''공동체''
''아파트 커뮤니티 부문'' 대상 수상

▲생활 편의성을 높인 우수한 커뮤니티로 주목받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스퀘어’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2013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아파트 커뮤니티 부문 대상에는 두산건설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선정됐다. 주민 교류, 교육, 운동, 휴식 모두를 단지 안에서 영위할 수 있는 ‘원 스톱 라이프’ 시설과 대형 쇼핑몰, 뛰어난 조경을 한 곳에 구비해 주상복합 아파트다운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탄현동에 건설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최고 59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70㎡ 2700가구로 이뤄졌다. 경의선 탄현역과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초역세권 대단지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자랑은 단지 안에 마련된 4가지 커뮤니티 존이다. 리빙캐어존·에듀케이션존·헬스캐어존·R&R(Rest & Recreation)존 등이다. 입주민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게 배려했다.

리빙캐어존은 주민간 상호 교류를 위한 공간이다. 주민 전용 카페, 클럽하우스, 독서실과 문고, 그룹 과외실 등이 마련됐다. 악기 레슨과 연습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실버룸, 세탁실, 우편 택배실 등도 구비됐다.

에듀케이션존에는 두산동아에서 운영하는 에듀홈이 설치됐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에는 도서 5만여권이 비치 중이다. 초등영어 전문학원인 브레이니, 보육시설인 키즈클럽, 백점 수학교실 등도 갖춰져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이 조성된 헬스캐어존은 입주민들의 운동 활동을 지원한다. 고급 게스트하우스와 소규모 연회장이 마련된 R&R존은 방문객 숙박시설과 연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6만8000㎡ 규모의 쇼핑몰 ‘일산 위브더제니스스퀘어’는 이 아파트 만의 자랑이다. 지하 1층을 열린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지상 1층은 뉴욕·파리 등 해외에서 볼 법한 스트리트몰로 꾸몄다. 지상 2층은 경의선 탄현역과 다리로 직접 연결돼 접근성을 높였다. 단지 내부의 소공원 등 총 4960㎡에 달하는 조경 면적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지상 33층에는 스카이파크를 조성해 단지 안 조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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